내가 너를 사랑하고 있는지는 나도 모른다.

단 한번 네 얼굴을 보기만 하면

단 한번 네 눈을 보기만 하면

내 마음은 괴로움의 흔적이 사라진다.

얼마나 즐거운 기분인가는 하느님만이 알고 있을 뿐

내가 너를 사랑하고 있는지는 나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