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일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보라는 권유를 할 때 그들은 “나이가 많아(혹은 나이가 적어) 힘들다.”, “지금 직장을 그만두면 수입이 없어진다.”, “가족들(남편, 아내, 부모)이 반대한다.”, “원하는 분야는 사람이 넘쳐난다.”, “그 일은 장래성이 없다.”는 식의 이유를 댄다. 그러나 여기서 ‘이유’라고 하는 것은 결국 스스로 만든 직장의 속박을 벗어나기가 두려워 구실을 붙이는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직장을 옮기려고 마음먹는 그때가 최적의 순간이고, 현재의 급여보다는 미래의 급여가 더 중요하며, 가장 가까운 사람들은 우리가 자기 일에 만족하기를 바랄 뿐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자에게는 모든 분야가 열려 있다는 것과 기회를 보지 못하는 장래성 없는 사람이 있을 뿐 장래성 없는 직업이란 있을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성공한다(데이비드 슈워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