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 집배원으로 근무하다가 퇴직한 웨이먼 프레슬리는 재산도 별로 없고 작은집에 사는 그저 평범한 사람이었다. 하이킹과 여행에 취미가 있었던 그는, 여행을 갈 때마다 사람들에게 꽃과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여행객들은 그의 지식에 감탄하면서 그와 다니기를 좋아했다.

어느날 한 친구가 바다가 보고싶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듣고 그는 바다로 여행가고 싶은 사람 몇 명을 모았다. 그런데 자그마치 546명의 사람들이 함께 여행을 하고 싶다고 몰려들었다. 이 여행을 계기로 그는 ‘즐기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메리카 프레슬리 여행사’를 설립한 그는 후에 재벌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