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없이 문을 두드려대는 방문객들보다 더 무서운 것은 졸음이다. 쇼파와 침대가 가까이 있고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눕고 싶으면 언제든지 누울 수 있다 따라서 주어진 자유를 스스로 컨트롤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

- 세상이 변해도 나는 튀고 싶다(명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