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저 오늘 시간 있으세요?
- 오늘은 좀 바쁜데요
- 그럼 언제쯤 시간이 되세요?
-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더블바인드 기법]
- 같이 식사나 할까요? 아님 술을 한잔할까요?


'No를 선택할 기회를 주지 않는'더블바인드(double bind) 질문법'은.
심리학에서는 정신분열증의 원인을 설명하는 용어이지만,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상대가 거절하지 못하게 하는 기법으로 사용된다.
한마디로 상대가 '아니오','안돼요' 같은 말을 하기 난감하게 만들어버리는 방법이다.


다시 한번 이렇게 물어보자
"나랑 밥먹을래? 아님 나랑 살래?"

거절하는 대신 양자택일의 선택을 유도하는 방법이다.
이중구속이라고도 하는 이 방법을 한번 사용해 보면 결과가 다를것이다.

- EBS 180' 상상력의 힘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