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은 어렸을 적 왜소한 체격 때문에 놀림을 당했다. 친구도 없는 외톨이었던 그는 헛간 같은곳에 숨어서 책을 읽곤 했는데 어느 날 아버지로부터 ‘플루타크 영웅전’이라는 책을 선물로 받았다.
이책은 외톨이 소년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 그는 이책을 통해 자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미래에 대한 꿈과 자신감도 갖게 되었다.

그 뒤로 나폴레옹은 역사에서부터 철학, 희곡, 병법,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었다. 그는 광범위한 독서를 통해 폭넓은 지식과 탁월한 상상력이라는 무기를 갖게 되었고, 이는 전쟁터에서 활약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

나폴레옹의 독서에 대한 열성은 전쟁터에서도 식지 않아 그의 옆에는 항상 책을 가득 실은 마차 한대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