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 중에도 천재성은 존재한다. 그러나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재능은 대중과는 다른 길을 선택한 사람들에게만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따라서 발명에 재능을 가진 사람은 천재로서 평가받는 동시에,
때로는 본인 스스로도 인정하듯이 조금 특별한 사람으로 취급당한다. 그들의
창조력이 어디서 유래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신에게서 비롯되었는지, 아
니면 광대한 우주에서 내려오는 것인지 철학자들도 그 연원을 모르는 것이다.
어쨌든 평범한 사람들은 중도에서 단념해 버리는 일을 천재들은 창조적인
사고력과 탐구욕을 무한히 펼쳐 기적을 낳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