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me】 시인의 마을
[이정하]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2015.12.02 19:45
admin
조회 수:28
봄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온 산과 들에 지천으로
봄꽃들이 피었다고 합니다.
그대가 오지 않고선
나는 언제나 겨울입니다.
이 봄이 지나고 여름이 와도
그대가 오지 않는 한
나는 언제까지나 겨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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