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세포들이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몸속의 상태가 언제나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사람의 체온은 사막에 잇거나 북극에 있거나 항상 37도씨 정도를 유지해야한다. 몸속의 혈당량과 물의 양도 변동이 없어야한다. 이처럼 혈당량과 물의 양등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작용을 항상성이라고 한다. 어떤 변화가 생기면 뇌는 그것을 감지한 뒤 시정하도록 명형한다.

~ 체온: 1. 체온이 두드러지게 올라가거나 내려가면 중요한 화학반응이 지연되거나 일어나지 못할수 있다. 2. 체온이 올라가면 땀이 분비된다. 땀이 피부에서 증발되면 몸이 시원해진다. 3. 체온이 내려가면 몸이 떨린다. 이런일은 근육을 활동적으로 만들어 열을 만든다.

~ 혈당량: 1. 복부에 있는 이자라느 기관은 매우 높거나 낮은 혈당량을 시정하는 화학물질을 분비한다. 2. 혈당량이 증가하면, 이자는 간에 당의 저장을 촉진하는 화학물질인 인슐린을 분비한다. 3. 혈당량이 낮아지면, 이자는 간에 당의 배출을 촉진하는 화학물질인 글루카곤을 분비한다.

~ 물의 양: 1. 물의 부족은 몸의 세포들에 대한 물질의 공급량과 제거되는 노폐물의 양을 감소시킬 수 있다. 뇌하수체는 이런 일을 예방한다. 2. 몸속에 물이 너무 적으면, 뇌하수체는 화학물질을 분비해서 신장에게 오줌을 적게 배출하도록 지시한다. 3. 몸속에 물이 너무 많으면, 뇌하수체가 화학물질을 적게 분배해서 많은 액체가 오줌으로 배출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