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판이 따로 없는 가정에서는 담요 같은 것을 방바닥에다 그냥 깔고 그 위에서 다림질을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
그러나 이렇게 하면 습기가 장판속까지 스며들어 장판을 망치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신문지를 담요 아래다 1센티 두께 정도로 깔아 두면 장판에 습기가 배지 않고, 또 다림질하기도 편리합니다. 그리고 신문지를 5센티 정도 겹쵸 양쪽을 끈으로 묶고 헌 담요 같은 것으로 씌워두면 훌륭한 간이 다리미판이 됩니다.
다림질 감과 다림 순서
가정용 다리미는 1.8KG 정도의 중량이 가장 적당합니다. 이정도면 적력도 들지 않고 또 요금 절약도 됩니다.
그리고 다리미에 스위치를 넣고 20분 정도면 충분히 달아 오르고 두꺼운 옷부터 다려 놓고 다음은 스위치를 끄고 엷은 모직물, 화학섬유의 순서대로 남은 열을 이용해서 다려 나가는 것이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와이샤쓰를 다릴 때
와이샤쓰는 무엇보다 먼저 분무를 잘 해서 습기가 골고루 퍼지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다리미질하기 2시간 전에 물을 뿜어주고 끝에서부터 단단히 말아서 비닐 봉지에 넣어 두면 습기가 아주 골고루 퍼집니다.
그리고 깃이나 소매와 같은 중요한 부분을 다릴 때는 우선 안부터 다리고 마지막에 바깥쪽을 다려서 완성시키는 것이 좋습니다.